[알림방]
인권교육 온다 소식지 ‘온수다’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며...
인권교육 온다의 소식지 ‘온수다’ 첫 번째 이야기, 소식지 1호입니다.
혹시 그 동안 “온다는 왜 소식지가 없지?” 하고 생각하신 분들 계셨나요?
저희도 이번 봄부터 소식지로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었지만, 바쁜 일정 속에, 또 어떤 내용을 어떻게 담을까... 첫 발송을 기획하다보니, 생각보다 늦어졌어요. ^^; 계획대로라면(!) 소식지는 계절에 한 번씩 나가게 되고요. 한 해가 끝나는 마지막 달에는 온라인 소식지가 아닌 오프라인 소식지도 만들 예정입니다. 첫 번째 발송은 좀 늦었지만 다음부터는 그 때 그 때 시기를 잘 맞춰서 발송하려고 합니다!
소식지를 만들기 위한 기획회의를 하면서 소식지의 이름을 ‘온수다’로 정했어요. ‘온수다’라는 이름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온수다’는 처음에는 온다 활동가들이 역량강화를 위해 책도 같이 읽고, 인권교육 관련한 자료들을 보며 토론하는 모임을 진행했는데, 그 모임의 이름이었어요.(모임을 만들면 그 모임의 이름 짓기를 즐기다보니)
“앗, 온수다!” 하면서 무언가를 ‘발견’하는 외침이기도 하고, 온‘수다’, 세상을 바꾸는 ‘수다’, 라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보통 ‘수다’라고 하면 소소한 이야기를 시시콜콜하게 떠드는 잡담시간을 말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사소한 것, 또는 별 것 아닌 것으로 취급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사소한 이야기’가 중요해지고 힘을 가질 때, 새로운 변화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에요. 앞으로 온다의 소식지가 그런 이야기와 목소리들을 잘 담아내는 매체가 되길 바라는, 제법 큰 꿈도 가져봅니다! 하하.
‘온수다’는 이런 구성을 갖고 있어요.
그 때 그 때 주목할 만한 이야기를 싣고, 더 알리고 싶은 내용을 담는 <알림방>
그 동안 온다가 무얼 하며 지냈는지, 어떻게 살았는지를 살펴보는 <활동소식>
인권교육 활동 속에서 더 나누고 싶은 고민과 교육 후기를 볼 수 있는 <인권교육 바람곳>
후원회원, 활동회원 분들이 보내주시는 후원금 내역과, 재정상황을 공유하는 <온다 살림살이>
사진으로 그 동안 온다의 생활과 활동을 들여다보는 <한 장의 컷>
이상 소식지 ‘온수다’에 대한 짤막한 소개였습니다.
소식지 ‘온수다’가 좀 뜸하다고요? 페이스북 페이지와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으니,
종종 놀러와주세요~
(페이스북페이지 : www.facebook.com/hreonda 블로그/웹페이지 : http://on-da.tistory.com
그럼 첫 번째 ‘온수다’ 알림방은 여기까지...
앞으로 더 즐거운 소식으로 찾아갈게요~ 다음 ‘온수다’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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