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날이면 날마다 오는 날이 아닌!
지난 12월 12일 온다 사무실에서는
2014 한 해를 보내며, 온다 회원의 날 겸 송년회가 열렸습니다!
송년회 메뉴는
직접 만든 떡볶이, 오뎅탕, 추억의도시락 되겠습니다~
이제 막 손질을 마친 말끔한 떡볶이 떡의 자태가 보이시나요~
무와 양파도 큼직큼직하게 다듬어 육수로 낼 준비를 합니다.
2014년 온다의 활동을 한 눈에!
활동사진, 교육사진 등을 모아 사진으로 뽑아보았습니다.
찾아가는 지역주민 인권교육, <동네방네 인권수다방>
매주 화요일마다 이어졌던 7회기 삼성초등학교 인권교육,
더웠던 날, 서늘했던 날, 하루종일 바빴던 날, 마음 먹은대로 잘 되지 않았던 날, 그래도 풍선에 그려진 재치있는 그림처럼 소소한 재미를 느꼈던 날들...
다양한 활동과 그 속에서 만났던 사람들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떠오릅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해볼까요!
우선 추억의 도시락에 들어갈 분홍소시지와 달걀후라이의 등장!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간 음식들입니다.
실제 저희 송년회에 오신 회원 분 중에 음식을 맛보신 후,
"아니 이런 걸 어디서 사왔어요?" 하시더라는!!
저희가 다 직접 준비했답니다~
숑숑숑 오뎅꼬치도 국물에 빠질 준비를 마쳤구요.
추억의 도시락 준비완료!
그리고 도시락의 핵심!
바로 연탄난로지요.
난로 위에 살포시 포개어뒀다가
하나씩 꺼내서 흔들흔들 잘 섞어서 먹으면 끝!!
이 꿀맛 같은 메뉴들을 준비한 오늘의 쉐프를 소개합니다!
바로바로~
부엌은 나에게 맡겨다오!
이.세.훈. 활동가입니다. ㅋㅋ
쉐프의 포즈랍니다. ㅋㅋㅋ
참, 그리고 이 날은 아주 오랜만에 함께한 이들이 있었는데요.
온다 상임활동가 메달과 유이, 그리고 우현 세 가족입니다!
12월9일이 우현 아가의 백일이었다고 해요!
며칠 뒤였지만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작게나마 가졌습니다.
우현 님의 백일을 다시 한 번 축하해요~
그리고 출산 후, '백일의 기적(?)'을 만난 메달과 유이에게도 축하를 전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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