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결산

수입

지출

항목

금액

항목

금액

이월금               17,570,961 사무실유지비                   220,000
교육비               17,658,162 비품비  
후원금                  987,570 소모품비  
기타수입                   58,594 잡비                      2,820
    식비                   146,440
    회식비                   120,000
    연구비                   320,500
    휴가비  
    적립기금                   200,000
    전임비                 2,553,520
    4대보험료                   315,690
    퇴직적립금                   200,000
    회의비                     57,000
    연대사업비                   100,000
    교육비                 1,837,380
    홍보비  
    사무국비                   682,650
    예비비  
       
       
소계               36,275,287 소계                 6,756,000
합계                29,51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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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온다독립만세라는 이름으로 즐겁게 끝낸 후원주점 티켓)



(2013년 온다 창림식 초대장)




한해 한해가 만나 다섯해가 되었습니다.

 

2012년 수원지역 인권교육단체 준비위원회가 만들어지고, 20131월 첫출발후 올해로 다섯해 만남입니다. 그 다섯해의 만남을 떠올려 봅니다.

 

온다독립만세라는 이름으로 즐겁게 끝낸 후원주점,

그 가을, 당신이 온다로 상큼하게 마련된 인권교육온다 창립 첫해, 첫마음부터

201811일 다섯해, 첫마음까지.

다섯해 동안 만났던 많은 분들의 이름을 옮겨 쓰진 못하지만

다섯해 만남 속 첫 마음을 잃지 않게 늘 함께 곁을 지켜준 활동회원과 후원인,

그리고 온다의 오랜 벗 다산인권센터에게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첫마음을 잊지 않는다는건

한해,한해 만남을 소중히 하고, 함께 나누고, 꼼꼼이 살피는 것이 아닐까요?

2017년 온다와 활동을 함께한 회원들이 연말모임때 적어준 글귀들을 적어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온다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음 한해를 상상하며 또 즐겁네요

이미 너무 좋은 온다계속 함께 평안합시다. 으쌰 으쌰!

온다;에게 필요한 것은? 웃음 가득한 방, 웃을 수 있는 사람, 웃음을 들어줄 수 있는...

새로운 상힘활동가가 오시기를

내년 연말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모이기를 기대하며

함께 하는 첫마음 잊지말고~ 쭈욱!!

평화로운 한해^^ ....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

더불어 배우고 함께 성장하며

인권을 바라는 모든 이들과 끊임없이 만나는 곳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하는 바람이 되는 곳

 

그 곳 온다에서

올 한해 즐겁게, 알차게, 따스하게 만남을 시작하겠습니다.

 

 

-인권교육 온다 올림

 

 

 

 

Posted by 인권교육온다



     

[새해인사]한해한해가 만나 다섯해가 되었습니다.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온다가 이 세상에 모습을 보인지도 다섯해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온다와 함께 손잡아주실거죠?~

[고민+너머] 청소년인권 눈높이를 높이자 긴 여정을 돌아봅니다~ 


지난 6월부터 온다는 '청소년 인권 눈높이를 높이자'세미나&강좌를 진행했습니다. 긴 여정의 마무리를 수원역 거리에서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좀 더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힘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인권교육 바람곶] 내일도 수다를 떨어야지~

 지난 2017년 6월부터 11월까지 성남시에 있는 각 동주민센터를 찾아갔습니다. 마을에서 활동하시는 통장님과 주민자치위원분들을 대상으로 '동네방네 찾아가는 인권수다방'을 열었습니다. 낯선 인권을 좀더 가까지 나눌수있는 시간었습니다. 

    

[살림살이] 온다 재정 상황을 보고합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후원이 이렇게 쓰였습니다! 후원회원활동회원 분들이 보내주시는 후원금 내역과재정상황을 공유합니다. 더 튼튼한 온다의 운영을 위해서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온다의 든든한 '빽'이 되어줄 '백(100)그라운드' 모집도 여전히 진행 중! 널리 알려주세요~

[이 한장의 사진] 활동회원분들과 함께한 유쾌한 송년회 그리고... 


온다의 든든한 활동회원분들과 오랫만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역시 만나다의 안내로 타로를 보았습니다. 올해는 어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인권교육 온다 소식지 '온수다' 입니다.

소식을 받고 싶지 않은 분은 hreonda@gmail.com 으로 문의해주세요. 



Posted by 인권교육온다


"청소년 인권 눈높이를 높이자“  긴 여정을  돌아보다



정리(인권교육 온다 메달)



 2017년 6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인권을 이야기하는 긴 여정을 보냈습니다.

더운 여름부터 쌀쌀한 가을날까지 계절이 바뀌듯 우리의 생각도 여물어갔고 짙어져갔습니다. 그 동안 세미나와 토론을 함께해온 분들에게 그 동안의 시간이 어땠는지 여쭈어보았습니다.

2017년의 고민을 이어받아 2018년도 인권의 향기를 함께 뿌려내길 바랍니다.

함께해서 즐거웠고 든든했습니다.

 


일정 

 세미나 주제

 길잡이 책

 6월

청소년은 어떤 삶을 살고 있고 취급당하는가

 자녀교육 사랑을 이용하지 마라

 7월

청소년을 괴물로 구성시키는 사회와 학교시스템 살펴보기 

 꼰대탈출백서

 8월

 왜 청소년에게 사랑이 금지되는가

성교육의 문제와 여성/청소년 혐오 톺아보기

 연애와 사랑에대한 십대들의 이야기

 9월 

 왜 청소년은 시민이 되지 못하는가

- 청소년의 정치적 권리와 18세 선거권의 의미 살피기

 ‘우리는 현재다’-청소년이 만들어온 한국현대사

 10월 

 청소년은 왜 귀속된 존재로 살아야 하는가

 ‘청소년 자립밖에서 자립을 찾다’- 자몽 발표자료

 11월 

 '청소년이 말하는대로'  거리행사

길거리 강연과 청소년 발언 & 촛불청소년인권법 제정 촉구 캠페인

 

 





이번 프로젝트로 나는 새 별을 본 기분이다.

유아의 마음을 읽는 계기가 되었으며,

"꼰대 탈출 백서"10대 연애와 사랑"로 중2의 학교생활, 친구들간의 관계, 이성의 관계를 알아가면서 나의 중학교생활과 현재의 청소년에 대한 나의 생각 간격을 좁힐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좋았어요~

한편으로 내가 너무 세상과 동 떨어진 세대 중의 하나로 느껴졌네요.

 

청소년이 "말하는 대로" 거리 행사가 인상깊었습니다.

수원역 광장에서의 길거리 강연 경험은 처음 접해보는 나로서는 다른 사람들에 알려야겠다고 나서는 용기만 있는 용사였던 것 같아 조금은 쑥스러웠던, 한편은 이런 저런 사람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로 나 자신도 조금은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 올 한해를 알차게 보낸 기분입니다.

 

- 금돼지

 


 

청소년에 대한 인권만 분리해서 얘기하는게 아니고, 결국 인권이란 모든 계층이 다 연결된 것이며, 그 기본 뿌리는 같은 곳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보는 눈, 청소년을 보는 눈, 인간을 보는 눈이 좀 더 확장이 된 것 같습니다.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결국 앞으로 청소년기를 보내게 될 내 자녀를 바라보는 눈이 조금 내려놓고 봐야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 참깨



 

나에게도 청소년 시기가 있었건만, 희미하고 부자연스러운 기억들과 어른을 흉내 내고 따라잡도록 강요받았던 자국들만 마음 이곳저곳에 남겨져 있다. 청소년 세미나에서 나에게 (분명히) 있었을 청소년의 생각과 언어와 행동을 발견하고, 늦었지만 청소년에 대해 즐거운 상상을 해 보았다.

 

- 훈이

 

Posted by 인권교육온다

2017년 7월 결산

수입 지출
항목 금액 항목 금액
이월금               13,862,519 사무실유지비                   220,000
교육비                3,514,432 비품비  
후원금                  972,240 소모품비  
기타수입   잡비                      3,000
    식비                   158,540
    회식비  
    연구비  
    휴가비                   200,000
    적립기금                   200,000
    전임비                 2,553,520
    4대보험료                   523,280
    퇴직적립금                   200,000
    회의비                     55,000
    연대사업비                   200,000
    교육비                   169,980
    홍보비  
    사무국비                      2,000
    예비비  
       
       
소계               18,349,191 소계                 4,485,320
합계                13,863,871



Posted by 인권교육온다



     

[인사] 아주 조금 긴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


온다 소식지가 오랫만에 찾아왔습니다. 그 동안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하시죠?~

인자한 보름달, 맛있는 송편과 음식들...그리고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연휴 보내시길 바랄께요~  

[고민+너머] 청소년 인권 올리고 올리고~ 


지난 6월부터 온다는 '청소년 인권 눈높이를 높이자'세미나&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야기의 여행의 마지막 정류장을 달려가고있습니다. 청소년 인권의 눈높이도 높이고 청소년의 삶도 업업되었으면 합니다. 

[인권교육 바람곶] 진행자는 누구인지 묻고 또 묻는다. 


 지난 2월 평화교육 프로젝트 '모모'와 함께 민주적 소통과 평화적 관계맺기 워크샵을 3일동안 진행했습니다. 7월, 심화과정을 다시한번 진행했고 좀 더 깊이있는 고민들을 나눌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살림살이] 온다 재정 상황을 보고합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후원이 이렇게 쓰였습니다! 후원회원활동회원 분들이 보내주시는 후원금 내역과재정상황을 공유합니다. 더 튼튼한 온다의 운영을 위해서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온다의 든든한 '빽'이 되어줄 '백(100)그라운드' 모집도 여전히 진행 중! 널리 알려주세요~

[인권교육 후일담] 통합교육 속 '그 직업'을 만나다. 


경기도지역 한 교육지원청에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 장애인권교육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작년은 유치원부터 초등 중등 특수교사분들을 대상으로 교육했었고 올해는 특수교육지도사 분을 만나뵙게되었습니다. 특수교육지도사가 우리도 조금 낯설었는데 어떤이야기 오갔는지 함께 나누어보겠습니다. 






인권교육 온다 소식지 '온수다' 입니다.

소식을 받고 싶지 않은 분은 hreonda@gmail.com 으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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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권 올리고 올리고~



메달(인권교육 온다 상임활동가)

 




청소년 인권 눈높이를 높이자세미나와 강좌 사업이 중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 지역에서 청소년 인권에 대한 고민을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나눌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만 생각났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계속 지나갔고 고민은 진전되지 않았습니다. 답답했고 속상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놓쳐버린 것이 있었습니다. ‘어떻게?’이전에 ?’가 빠진 것입니다. 우리는 왜 이 사업을 하려고하지? ? ?

 

?라는 질문에 하나하나 이유를 찾아갔습니다. 우리는 왜 여기서 청소년 인권을 이야기 하려고하는가? 두발자유운동부터 시작된 어린이청소년 인권 문제는 계속 확장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에서 2010년 경기도 교육청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했고 그 후 여러 지역에서 학생인권의 내용을 담은 조례안이 이야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을 지나고 있는 현재 학생인권에 대한 담론들이 얼마나 확장되었는지 돌아보았습니다. 인권교육, 민주시민교육,자치교육, 세계시민교육, 평화교육, 인성교육 등등 많은 교육이 진행되고있습니다.  7년 동안 꼬물꼬물 계속 뭔가 활동을 했지만 여전히 학교 안은 노답으로 느껴집니다. 학생들은 여전히 학교를 감옥으로 느끼고 무기력함에 숨이 턱턱 막힙니다. 교육은 넘쳐나지만 동등한 주체로서 인정받지 못하고있고 민주시민교육은 있지만 민주시민은 되지못하는 현실을 바꾸지 아니면 계속 답은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노답인 학교와 교육을 바꿔보자고 함께 힘을 보탤 사람들을 찾았습니다. 여기도 손잡을 사람이 없었습니다.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청소년 인권의 현실인 것 같았습니다. 모든 인권운동이 그렇듯 청소년 인권의 확장은 이 사회의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우리가 청소년 인권을 왜 여기서 말 하려고 하는지 길을 찾으니 다시 어떻게가 보였습니다. 일단은 청소년 인권에 관심있는 지역 활동가들과 사람들을 만나야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세미나와 강좌를 기획했습니다. 벌써 중간의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지역에서 함께할 분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이제 남은 두 번의 강좌와 11월에는 우리의 이야기를 모아내는 토론회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토론회는 세미나&강좌에서 나왔던 이야기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활동도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지금 진행하고있는 청소년인권에 대한 이야기는 촛불청소년인권법 제정활동과 큰 그림을 함께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광장에 쏟아져나와 민주주의를 함께 외쳤던 청소년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바로 그 촛불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왜 아직도 시민이 아닌가요?” 촛불청소년들이 우리 교육에 묻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썼다는 촛불 이후에도, 세월호 참사를 겪고 난 지금에도 학교는 왜 이런가요?” 촛불청소년들이 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에 묻습니다. “조례조차 없는 지역의 학생은 인간도 아닌가요? 학교 이외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인권문제는 어디에 얘기해야 하나요?” 이제 촛불청소년인권법이란 이름으로 그 답을 찾고자 합니다.

 

“2018 지방선거를 청소년이 참여하는 첫 번째 선거로!”

촛불청소년들의 외침, 이제는 국회가 답하라!”

 


청소년 인권 눈높이를 높이자~ 남은 일정 여러분 함께해요~

 


일정 

 세미나 주제

 길잡이 책

 6월

청소년은 어떤 삶을 살고 있고 취급당하는가

 자녀교육 사랑을 이용하지 마라

 7월

청소년을 괴물로 구성시키는 사회와 학교시스템 살펴보기 

 꼰대탈출백서

 8월

 왜 청소년에게 사랑이 금지되는가

성교육의 문제와 여성/청소년 혐오 톺아보기

 연애와 사랑에대한 십대들의 이야기

 9월 26일

 왜 청소년은 시민이 되지 못하는가

- 청소년의 정치적 권리와 18세 선거권의 의미 살피기

 ‘우리는 현재다’-청소년이 만들어온 한국현대사

 10월 27일

 청소년은 왜 귀속된 존재로 살아야 하는가

 ‘청소년 자립밖에서 자립을 찾다’- 자몽 발표자료

 11월 

 청소년 인권 '썰전'  이야기마당

 

 

Posted by 인권교육온다

청소년 인권, 눈 높이를 높이자

 

 

이세훈(인권교육 온다 상임활동가)





인권을 인간의 권리라고 명명하면 인간은 인간이기 때문에 인권이 있다라는 약간은 말 장난스러운 말이 성립된다. 하지만 이 말 장난 같은 말을 현실에서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 됐는지 모른다. 여성도 투표권을 달라고 외치기 위해서 에밀리 데이비슨 같은 사람은 목숨이 걸어야 했고, 노동자가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기 위해 수많은 노동자들이 감옥에 가고 탄압을 견뎌야 했으며 심지어 사형을 당하기도 했다. 장애인도 길거리를 이동하기 위한 방안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단식하고 투쟁하며 목숨을 걸었는가?

모든 인간에게 인권이 있다고 하지만 사회적으로 배제된 자들이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할 때 그 모든 사람속에 빠져 있던 자들이 조금씩 조금식 모든 사람의 범주에 포함된 역사가 바로 인권의 역사가 아니던가.


자신의 권리를 외쳐야 권리가 보장된다는 것은 일면 맞는 말인데 이럴 때 조차도 자신의 권리를 외치기 힘든 존재들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아동/청소년집단일 것이다. 한명의 인간으로 대접받기 보다는 미래의 주역이기에 현재는 누군가의 보호받을 존재로만 인식되는 자들이 청소년이다. 따라서 이들이 어떤 권리를 외치게 되면 그건 나중에 커서 요구하라라는 말을 들을 수밖에 없는 존재들이다. 현재 자신의 권리를 외면 당한 자 바로 인권이 없는 존재이지 않겠는가. 인간으로 살기 위해 즉각적으로 청소년들에게도 모든 인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은 성립되는데 현실에서는 전혀 먹혀들지 않는다. 여전히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이라는 틀이 너무나 견고한 까닭이다.


그렇다보니 청소년과 관계 맺고 있는 비청소년들은 혼란에 빠지기 십상이다. 어떤 때는 지배적인 사회분위기가 청소년의 인권을 억압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청소년을 현재적 존재로 인정하는가 하면 어떨 때는 나도 모르게 그들을 보호하고 있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계속되는 미끄럼질 속에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 것인지 헷갈린다.


온다 내에서도 계속 이런 고민을 어떻게 지역사회 내에서 토론하고 내용을 만들어낼 것인지 계속 고민해 왔다. 올해는 청소년 인권, 눈 높이를 높이자라는 1년 동안의 세미나를 구성하려고 한다. 청소년 인권에 관심있는 교사, 단체/기관 종사자, 청소년 연구자등과 함께 청소년이란 존재를 어떻게 인권의 시각에서 바라 볼 것인가를 토론하고 연구하는 자리를 만들려고 한다. 분야별로 청소년이 겪고 있는 현실에 대해 토론하고 특히 관련 분야의 저술자나 연구자, 활동가를 초대하여 직접 그들과 토론의 장을 마련하면서 우리 나름의 청소년론을 구성하고 이를 지역의 많은 청소년과 관계 맺는 사람들과 널리 공유하고자 한다.



일정 

 세미나 주제

 길잡이 책

 6월

청소년은 어떤 삶을 살고 있고 취급당하는가

 심리학은 아이들의 편인가

 7월

청소년을 괴물로 구성시키는 사회와 학교시스템 살펴보기 

 꼰대탈출백서

 8월

 왜 청소년에게 사랑이 금지되는가

성교육의 문제와 여성/청소년 혐오 톺아보기

 연애와 사랑에대한 십대들의 이야기

 9월

 왜 청소년은 시민이 되지 못하는가

- 청소년의 정치적 권리와 18세 선거권의 의미 살피기

 ‘우리는 현재다’-청소년이 만들어온 한국현대사

 10월

 청소년은 왜 귀속된 존재로 살아야 하는가

 ‘청소년 자립밖에서 자립을 찾다’- 자몽 발표자료

 11월

 청소년 인권 '썰전'  이야기마당



Posted by 인권교육온다

 내 친구 단체를 소개합니다^^

 

3월 인권활동가 대회때 온다가 소개한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NGA)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는 북반구, 서구 중심성을 바꿀 남반구 연계운동입니다. 남반구란 큰 대륙에서부터 아주 작은 마을까지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대륙적 차원으로는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의 연결을 시도하는 운동단체입니다.

  2016년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의 활동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건, 7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었던 <한국, 중국, 멕시코 국가폭력 증언대회와 공동포럼>, <한국, 중국, 멕시코 공동 페미니즘학교>였어요. 9일 국가폭력 증언대회와 10일 공동포럼에서는 한국의 밀양 송전탑 반대투쟁,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투쟁, 멕시코 아요치나파 지역사범학교 학생 납치/학살 진상규명 투쟁, 중국의 페미니스트와 사회운동 감시/구금에 대한 투쟁 등 각국의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연대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구요,

 이어서 5일 동안 진행된 공동 페미니즘학교에서는 각국의 페미니즘 운동과 사회운동, 정치/사회 상황과 맥락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한편, 자기 돌봄, 노래와 춤 배우기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행사를 계기로 2013년 시작된 중국 베이징 페미니즘학교에 이어 올해는 중국 광저우와 멕시코 치아파스에서 페미니즘학교를 준비하고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날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 농성장, 안산 합동분향소,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반올림 농성장에 방문했고, 반올림 농성장에 방문했던 두 명의 중국 활동가는 반올림 투쟁을 소개하는 글을 써서 중국 언론에 기고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멕시코 926일 아요치나파 사건 2주기 집회 때는 멕시코 활동가들이 세월호 참사를 알리는 그림과 글 등을 자전거에 달고 행진하기도 했구요,

세월호 특조위 활동 보장과 온전한 인양을 요구하는 한국-중국-멕시코 공동성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10일 공동포럼 1부가 끝나고 밀양으로 가시기 전에 인사를 나누시는 밀양 한옥순 님과 멕시코 활동가 Libertad

 

 

 

 한옥순 님과 구미현 님은 한 명씩 손을 꼬옥 붙들고 안아주시면서

"우리는 할 수 있다. 여자들이니까" "우리 여자들은 강하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10일 공동포럼 후 뒷풀이 자리에서 전인숙 님 이야기를 듣고 펑펑 울다가 끌어안고 인사를 나눈 중국 활동가 Huaying은 아직도 항상 노란리본을 달고 다니고, 이 날 받은 노란 티셔츠를 입고 다닌다고 해요.

 2017년 올 한해 핵심활동은 상반기에 개최하는 페미니즘학교로 과정1인 페미니즘 정치가 매주 화요일 저녁7~9, 과정2인 페미니즘의 전환과 적녹보라는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 진행됩니다. 그리고 10월경쯤 노동, 생산/재생산의 전환을 위한 연속간담회 종합포럼은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해 온 노동, 생산, 재생산의 개념과 가치 위계를 뒤집어 보고 새로운 운동의 전망을 함께 만들기 위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2015년부터 노동, 여성, 성소수자, 장애, 연령 등 다양한 주제들을 교차하며 진행해 왔던 연속간담회를 세 차례 더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그 동안의 이야기들을 모두 모아 함께 정리와 제안을 해보는 종합 포럼을 진행합니다.

 

 

 * 정리- 만나다(인권교육 온다 만나다)

 * 사진- 나영(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Posted by 인권교육온다

2017년 2월 결산

수입

지출

항목 금액 항목 금액
이월금               11,582,156 사무실유지비                        220,000
교육비                1,173,600 비품비                          10,000
후원금                2,737,510 소모품비                                  -
기타수입   잡비                          69,500
    식비                        164,000
    회식비                                  -
    연구비                                  -
    휴가비                                  -
    적립기금                        200,000
   

상임활동비

                     3,968,780
    4대보험료                        523,280
    퇴직적립금                        200,000
    회의비                                  -
    연대사업비                                  -
    교육비                        260,000
    홍보비                                  -
    사무국비                                  -
    예비비  
       
       
소계               15,493,266 소계                 5,615,560
합계                 9,877,706
       
       
     


Posted by 인권교육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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