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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소식

[온수다 소식지 5호] 온다 활동 소식

- 온수다 워크샵




온다의 교육활동 비수기는 이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이후의 교육활동을 위해 내공을 갈고 닦는 시간으로 보내고..

지치지 않은 활동을 위해 몸 살림 시간으로 보내고..

그 동안 이야기 못 나누었던 주위 분들과 묵혀두었던 이야기보따리를

풀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곧 꽃피는 봄날이 오겠죠? 2016년이 많은 설레임으로 가득찼으면 합니다.

오늘과 내일, 온다는 활동회원 분들과 그간 진행했던 교육안중에 함께 공유했으면 하는 내용으로 '인권교육 고개넘기'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농협노조 여성간부들과 진행했던 '여성, 인권을 만나다'와 인권교육가 양성과정에서 한꼭지로 들어간 '인권 속에 사회권' 부분을 함께 보았습니다.

좀 더 좋은 방향의 교육을 위해 서로 피드백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요즘것들과 함께하는 생생수다방(2016년 온다 집중사업)

2016년 온다는 청소년 인권분야에 고민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논의 과정에서 어떻게 방향을 잡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 결과 청소년 관점세우기와 관계맺기를 중심으로 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온다 활동회원들과 지역에서 청소년과 관계맺는 다양한 그룹들을 만나가며 기획강좌와 청소년 인권캠프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후에 더 자세한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 노크 활동

 



노크(경기도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에서 강사 워크샵을 했습니다. 올해 성남시 각 학교에 노동인권교육을 해야 하는데 노크의 각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교육하던 내용을 좀 더 통일성 있게 만들고자 114일부터 3일에 거쳐 워크샵을 했습니다. 20명 정도로 기획했던 사업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열의를 보이셔서 50명 가까이 진행되었네요. 청소년들과 노동의 가치를 어떻게 나눌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자리가 좀 더 많아져서 많은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 빛길(수원시 민주시민교육협의회 빛길)

 

2016년 메달이 복귀하면서 연대활동에도 약간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빛길 회의를 이세훈 활동가가 결합했는데 올해부터는 메달 활동가가 결합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빛길은 작년의 활동을 이어받아 어떻게 활동할지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크게 정책팀과 교육팀으로 나누어 활동을 하기로 했고 온다는 교육팀 활동에 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