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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소식/소식지 : 온수다

[온수다 소식지 27호] 깡총깡총 발랄한 2023년 되세요.

[인사]  깡총깡총 발랄한 2023년 되세요.

 

2023년 1월 1일 덕유산 눈꽃 _ photo by 그린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3년은 겨울눈꽃처럼 맑았으면 합니다. 겨울 눈꽃처럼 찬란했으면 합니다. 겨울 눈꽃처럼 반짝 반짝 빛났으면 합니다. 2023년 온다가 탄생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났나 아득하기도하고 기특하기도 합니다. 성큼성큼 걸어왔던 시간만큼 2023년은 온다에게 토끼처럼 한발짝 껑충 뛰어오르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온다 곁에 함께 해주세요.  

 

[온다 활동소식]

- 경기 참교육실천대회 함께 했어요.

2022년 경기참실대회 '온다' 부스

2022년 경기지역 참교육실천대회(참실대회) 온다도 함께 했습니다. 교사,보호자,학생 그리고 지역단체가 함께 더나은 교육을 고민하고 연대하는 자리였습니다. 온다도 2022에 수원지역 초등학교에서 진행했던 '기후위기와 민주주의' 주제로 부스를 차리고 참여했던 교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주제마당으로 '학생인권이 없어지면 교권이 살아날까?'의 질문을 던지며 현시기 후퇴하고있는 학생인권의 현실과 앞으로의 과제를 토론하였습니다.  

 

- 수원시 인권교육 관계자 네트워크 워크숍 2

수원시청 홈페이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수원시를 중심으로 인권교육활동하는 단체들이 모여 두번째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두번째 워크숍 1부는  돌봄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공동대표 김영옥 선생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우리사회 돌봄의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으로 보는 돌봄이라는 개념과 앞으로 돌봄이 우리사회에 어떻게 자리잡아야하는지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부는 러닝퍼실리테이터란 무엇이고 인권교육에서 참여자의 위치를 어떻게 살피고 함께 할것인지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첫번째 워크숍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보다 한걸음 나아간 자리였습니다. 2023년에도 함께 힘모으고 힘다지는 자리가 계속되길 바랍니다. 

 

 

-  활동회원들과 함께한 '깡총깡총' 온다 신년회

온다 신년회 모습

지난번 가을가을 소풍이어 호호~ 추운 겨울날 다시 만났습니다. 늘 송년회를 놓치고 신년회를 맞이하는 온다인데요. 그래도 좋습니다. 따끈따끈 음식과 달달한 과일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촉촉히 적혀주는 알딸딸 술도 함께 했습니다.  온다의 늘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시는 활동회원여러분 덕분에 23년 힘차게 시작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2년동안 상임활동가로 함께 했던 '여름' 활동가가 상근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점에 서 있습니다. 상임활동에서 활동회원으로 위치가 살짝 변경되었을뿐 앞으로도 온다 옆지기로  함께하는 것은 변함없습니다. 그 동안 애쓰셨고 감사했습니다.  

 


[인권교육 바람곶]

-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들( 인권교육온다 상임활동가/ 와플)

 

- 인권경영이 아닌 인권에 기반한 사회복지현장만들기 (인권교육온다 상임활동가 /그린)

 

- 나는 비혼 1인가구다. '가족을 구성할 권리'를 읽고 나서...(이윤보다 인간을 활동가/ 하성안)


[ 온다 살림살이]

 

온다 살림살이가 갈수록 바닥이 보이고 있습니다. 활동비 걱정안하고 활동하고 싶은 마음은 모든 단체가 원하는 것중에 하나이겠죠? 온다도 마찬가지 입니다. 흘러넘치지는 않아도 활동비 때문에 활동을 그만두는 상황은 막아보고 싶네요. 올해 온다10주년에는 한명의 활동가라도 활동비 걱정안하고 활동할수있는 온다로 만들어보는것이 목표입니다.  조금만 애써주세요. 저희도 힘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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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딸과의 졸업여행 1- 체르마트

온다 활동회원 '몽당'께서 작년 12월 졸업을 앞둔 딸과 함께 텐트밖은 유럽 '스위스'를 잠시 여행하고 오셨습니다. 비록 화면안이지만 언젠가는 텐트문을 열면 유럽이 펼쳐지는 상상을 하며 몽당과 함께 스위스의 문을 열어볼까요?

 

여행이야기 보러가기 고고~!

 


인권교육, 가장 낮은 곳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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