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활동 소식/인권교육 바람곶 2014. 5. 7. 천안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 천안모이세 '나를 우리로 세우다' 흔들리는 ‘나’를 ‘우리’로 세우다 오늘은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하는 인권교육을 진행하였다. 결혼이주여성... 여기서 ‘이주’의 사전적 의미는 거주지를 옮겨서 사는것으로 되어 있다. 내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의 이주는 그것은 단순히 새로운 공간으로의 이동뿐 아니라 그동안 살아왔던 삶의 문화를 바꾸거나 버릴 수 밖에 없는 삶의 큰 변화를 이미 온몸으로 겪고 계신 분들이였다. 가장 크게 고민한 것은 한국어라는 언어가 가지는 한계에 진행자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나눌 수 있을까 였는데 그건 기우에 불과했다. 언어의 장벽보다는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것, 그리고 그것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초반에는 다양한 인권이미지를 준비하여 고르고 그것에 대한 내 생각을 나누는 것, 그리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