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소식/인권교육 바람곶
2020. 9. 7.
[인권교육 바람곶] 청소년, 노동, 인권, 강사단 그 멀고도 험난한 길...
청소년, 노동, 인권, 강사단 그 멀고도 험난한 길... 그린그린(인권교육 온다 상임활동가) 2020년.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마무리될 것 같은 어느 날..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되는 만큼 계획했던 교육은 하나둘씩 캘린더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2019년 소중한 인연을 맺었던 지역에서 다시 교육을 진행해 달라는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함께할 교육은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단’ 양성과정이었습니다. 인권교육에서도 시기마다 몰리는 교육내용이 있는데 요즘은 다른 교육보다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이 자주 등장합니다. 반가운 소식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우후죽순으로 가지를 뻗어갔던 인권교육 강사단처럼 뭔가 알맹이가 부족한 방향으로 흘러갈까 걱정도 됩니다. 예전과 달리 최근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