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은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입니다.
온다의 두 상임 활동가들은 두 곳(광명시와 수원시)에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광명시에서는 기후인권포럼을 진행했습니다. 채효정 기후정의동맹 활동가가 기조강연을 하고 청소년·장애인·노동자 등 기후약자 당사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원시에서는 세계인권선언의 날 77주년을 맞아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식전공연으로 팔달여성합창단의 공연이 있었고 인권작품 공모전 시상식, 기념사, 세계인권선언문 퍼포먼스, 수원이주민센터 베트남전통춤 공연으로 끝이 났습니다. 인권작품 공모전 시상은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이 받았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세계인권선언문을 아동, 이주민, 여성, 노인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분의 당사자들이 일어나서 읽었던 퍼포먼스였습니다. 장애인이 빠졌고 이주민이 자신의 제1언어로 읽지 않은 게 조금 아쉬웠지만, 사회적 약자인 사람들의 목소리로 세계인권선언문을 읽었다는 것은 의미 있었습니다.
인권선언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있던지 존엄한 존재임을 곳곳에서 당연히 여겨지는 날이 올 수 있도록 동료시민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는 조금은 뻔~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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