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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소식/소식지 : 온수다

[온수다소식지21호] 우와, 여름이다!

 


[인사] 더운 여름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권교육 온다입니다.

봄인사 드린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이 왔네요. 

 

온다에서 요청드렸던 '차별금지법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지난 6월14일 10만명을 달성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룬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이제 차별금지법 안건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의 논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평등한 세상을 위해 차별금지법 제정까지 꼭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이전 만큼은 아니지만 교육의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진행중인 사업과 다양한 활동들로 그린, 여름, 와플은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변에 백신 접종한 사람들이 늘어나며  좀더 안전한 사회가 되면 교육의뢰에 대한 고민은 자연스레 없어질 거라 기대해 봅니다.

 

가을에 다시 인사드릴때까지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교육근황]

  • 온다는 3월부터 시작된 민주시민교육과 은평구아동권리강사단 교육활동을 진행중입니다.
  • 장애인 인권교육, 청소년 노동교육을 진행했습니다.
  • 세번에 나눠 진행된 민주시민교육 워크샵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 ‘그림책으로 만나는 신박한 인권세상’이란 주제로 학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활동소식]

 

미얀마 뉴스기고

'미얀마 이주민 인터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오마이뉴스에 올린 온다 상임활동가 그린과 와플의 기고문입니다.

 

그린기사

"나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외치며 싸우고 있어요"

와플기사

"민주주의가 일어서면 왜 이렇게 짓밟는지 모르겠어요"

차별금지법 선전전과 바느질 시위 연대

뜨거운 뙤약볕 아래 경기도 혐오대응을 위한 단체들과 함께 바느질 시위와 선전전에 연대했습니다.

특별히 인상적인 일은 선전전에서 차별제정 금지에 대해 젊은 남성분은 "페미아냐?"하고 지나가셨고,

건장한 남성분은 차별금지법 항목에 대해 자세히 물으시더니 장애인단체의 도로점거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장애인들이 시민단체 중에 갑'이란 말씀을 남기셨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이드신 여성분이 어떤 차별을 이야기 하냐며 물으시다 결국 "동성애는 안돼!"라고 외치셨지만 10만 동의는 달성이 되었습니다. 

민주당 경기도당 앞에서 바느질 시위와 수원역 선전전 연대

'차별과 혐오없는 평등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행동'-언론모니터링 팀 활동 

 

수원청소년성인권센터에서 언론모니터링 모임

수원청소년성인권센터, 경기여성연대 활동가들이 경기도 언론 중심으로 각자 관심 있는 주제(여성, 어린이 등)로 언론모니터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온다 책모임

 

6월23일은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것인가'로 활동회원과 첫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적지않은 분량인 1,2챕터를 읽어오신 성실한 참여자 덕에 다양한 의견이 오갔습니다. 문자세대에서 영상세대로 넘어가는 시대에 리터러시를 통한 변화를 어떻게 읽어야 할지 톺아보며 스펙트럼처럼 다양한 범주를 넘나드는 리터러시를 어떻게 삶과 인권교육으로 녹여낼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시간의 짧은 감상을 남겨 봅니다.

'리터러시의 불평등도 사회문화적 환경과 연관되어 보인다.'

'인간에 대한 연구. 공동체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개인의 역량을 넘어서 사회의 역량이 필요하다.'

'고민이 됐다. 계급불평등과 빈곤의 문제가 연결. 책을 어떻게 같이 읽을 것인가. 동네아이들과 어떻게 같이 읽을 것인가. 어떻게 기관과 연계되어서 확산시킬 수 있을까.'

 

 다음 책모임(챕터 3,4)은 7월13일(화) 9시30분입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온다로 연락주세요. 언제든 환영입니다.^^ 


[온다 글쓰기-끄적끄적]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라는 세계'

지난 어린이를 날을 맞아 '어린이라는 세계'를 읽은 와플의 감상문입니다.^^


[인권교육 바람곶]

 

그린(00기관 장애인권강사단 교육 후기)

'인권교육가가 인권교육에 질문하다.'

여름('그림책으로 만나는 신박한 인권세상’워크샵 갈무리)

왜 그림책과 인권교육을 고민하게 되었을까?


 

[살림살이] 2021년 1~6월 온다 재정상황입니다.

 


[이 한장의 사진] 내가 가진 충분히 좋은 것

온다에 새로온 활동회원 몽당의 이야기 입니다. 

지난한 삶의 과정을 통해 현재 삶을 어떻게 충분히 보낼 수 있는지에 관한 비법을 한번 들어보아요~

 


인권교육 온다 소식지 '온수다' 입니다. 

소식을 받고 싶지 않은 은 hreonda@gmail.com 으로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