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인권밥상에 어떤 권리들이 올라왔을까요?


 "싫은 건 싫다고 말할 권리", "자기결정권", "건강의료제도에서 차별받지 않을 권리" 등 정신장애인 당사자로써, 일하는 노동자로써 느끼는 문제들을 권리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편견과 차별이 두려워 아무 말(저항)도 못하고 문제가 있어도 참고 바라만 보는 장애인의 현실이 마치 해바라기 같다." 라는 한 참여자 분의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 2014. 08. 24. 

마음샘 직장인 자조모임 인권교육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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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일까요?

'등 뒤의 동물' 이름 알아맞히기~ 







다양한 놀이를 통해, 충분한 <몸 풀기 마음 열기> 시간을 갖는 것은

교육 전, 살짝 어색할 수도 있는 분위기를 풀어주어요. 


딱딱하거나 지루함보다는 즐거움이 흐르는 교육으로~ 




- 2014. 08. 24. 

마음샘 직장인 자조모임 인권교육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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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자랑질」전천후 인권교육을 진행한다《인권교육 ‘온다’》

by 평생학습동향리포트 posted Jul 22, 2014

수원평생학습동향리포트 와 「대놓고 자랑질」

남들은 잘 모르지만, 진짜 알짜배기 우리 기관만의 자랑거리를 '대 놓고' 말하는 코너입니다. 어떤 내용과 형식이든 모두 자유! 편하게 자랑할 수 있습니다. 뻔뻔하다고요? 한 번 읽어보세요. 넘치는 자랑 안에 우리의 생각을 이끄는 보석이 숨어 있답니다. (편집자주)

 

ON다, 溫다, 온다. 전천후 인권교육 단체 《인권교육 ‘온다’》

 

Q : “온다가 무슨 의미예요?”
A : 무슨 의미일까요? 혹시 떠오르는 게 있으신지...^^?

 

Q: 음... on/off의 온이죠? 그다음은 온다는 거죠 (손짓을 하시면서) 온다, 온다?
A: 와~ 이미 반은 눈치 채신 거고, 그 외에 따뜻할 온(溫), 온누리에서 온... 또 뭐가 있을까요.ㅋ

 

온다사용설명서.jpgQ : 이름은 알겠고... 왠지 최근에 이름을 듣게 된 것 같은데 언제 생겼어요?
A: ㅎㅎ그래요. 왠지 새롭지 않나요. 온다는 작년 1월에 출발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차근차근 만들어가고 있어요. 물론 《다산인권센터》 인권교육팀으로 활동한 시기까지 보면 꽤 되었지만요. 다산인권센터가 재작년 20주년을 준비하면서 계획 중이었던 인권교육단체준비위원회를 함께 구성하면서 만들어지게 되었죠.

 



활동가사진.jpgQ:어쩐지 뭔가 있다 싶었어요. 그런데 《온다》는 활동가 이름이 좀 특이하던데요?
A: 네~ 온다는 7월부터 출산휴가를 들어간 메달, 난다, 만나다, 세훈이 상임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런데 진짜 이름이냐고요? 뭐 진짜라기보다는... 서로 불리고 싶은 이름을 쓰고 있어요. 특별한 의미보다는 서로가 살아온 경험이나 나이, 성별 등은 다를 수 있지만 활동공간에서는 평등하다는 출발이 있어서 별칭(닉네임)을 씁니다.

 



Q: 그렇군요. 작년 1월에 시작해서 올해까지 벌써 1년 반이 지났는데 무엇을, 어떻게 활동해 오고 있나요?
A: 헤헤 드뎌 우리 활동을 소개할 수 있겠네요. 좀 전에 다산인권센터 인권교육팀에서 독립해서 만든 인권교육단체라고 말했잖아요? 그동안 다산인권센터에서 진행해왔던 청소년인권, 노동인권, 그리고 장애(특히, 정신장애)인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권교육이 의무교육이 되면서 특히 요구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솔직히 제도화의 속도가 사회인식의 변화보다 너무 빨라 여기저기서 인권을 브랜드화 시키는 건 마음에 안 들어요. 사회차별은 여전한데 법이나 제도는 갖춘 것처럼 보인다고 할까요? 그러다 보니 인권교육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아무도 하는 것은 아닌... 그런 딜레마도 있고요.
아, 이야기가 길어졌네. 그래서 온다는 인권운동을 인권교육을 통해 사회적 소수자인 당사자의 힘을 확장시키는 것과 인권옹호자의 지지와 연대를 끌어내는 활동을 하고 있는 거죠.

 

Q:주로 어떤 분들을 만나시는지요?
A: 그동안 만나본 분들이 무척 많은데... 초등부터 대학생 그룹까지, 사회복지관 종사자, 시설이용인, 공무원, 교사, 학교 밖 청소년, 시민단체, 자원봉사자그룹, 대학병원, 지역소모임, 이주여성, 인권 강사단 등등... 좀 많네요.^^

 

Q: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교육이 있다면요?
A: 다 소중한 만남이지요. 그중에서 두 가지를 꼽는다면 하나는 중증장애인권강사단 교육이었는데 중증이시다보니 본인의 의견을 전달하시는 게 쉽지 않으셨는데 처음에 전혀 못 들었던 말들이 조금씩 들렸어요. 그분들이 말씀을 못 하시는 게 아니라... 우리가 집중해서 안 듣거나 못 듣는 체 했구나 라는 것을  처음으로 느꼈어요. 그리고 초등학생들과의 만남인데 단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가르치려 했구나, 어른인척 했구나... 부끄러웠던 만남이었고 지금은 덜 부끄러운걸 보니 저도 좀 변하고 있나 봐요.

 

온다단체사진.jpg 초등사진.jpeg

▲인권교육 온다 창립식 단체 사진(좌), 초등학생 인권교육 단체사진(우)

 

Q: 앞으로 어떤 걸 좀 더 해 보고 싶나요?
A: 올해부터 청소년자치팀을 구성해서 학교 안 학생자치에 대해 제대로 고민하고 나누는 활동을 시작했어요. 아마도 내년엔 좀 더 다양한 활동팀을 구성해서 활동영역을 좀 더 확장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7월부터 시작하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제대로 준비해서 앞으로 요청하는 인권교육뿐 아니라 지역에서 인권교육이 뭔지 궁금해 하고 나누고 싶어 하는 다양한 그룹을 만나고 싶어요. 

 

Q: 자~ 이제 끝으로 온다에 대해 대놓고 자랑질을 다섯 글자로 말한다면요?
A: 잘!생겼다.

 

글_ 만나다 (인권교육 ‘온다’)

 



출처 : http://www.suwonedu.org/suwon/group/58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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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큰 웃음을 위해 부끄러움도 마다하지 않는 당당한 이들! 

작년 가을 행궁동 거리축제에 등장했던!!!


온다 활동가들의 모습입니다ㅡ


그 때로부터 제법 시간은 흘렀지만

그럭저럭 여전히, 재미나게 지내고 있습니다~_~ 




분주했던 지난 달을 마무리하며,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부터 인권교육 온다를 만들기까지ㅡ 

쭉 함께한 메달 활동가가 출산.육아 휴가에 들어갑니다. 

새로운 만남을 위해 잠시 쉼을 가지는 메달, 건강한 모습으로 곧 다시 만나요~ :-D


(사진은 메달 생일날~) 





삼성초등학교 인권교육 중 찍힌 사진입니다.


교육에 집중하다보니, 엄청 손이 빨라진 걸까요????!!

사진 찍은 분도 찍고 나서 깜짝 놀랐다며... 저희에게 제보해주셨습니다. (??) 


열정적인 이세훈 활동가의 손에 박수를~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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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242797 

 


가장 큰 편견은 ‘편견’이라 인식조차 되지 않는 것 


_ 난다 ‘인권교육 온다’ 상임활동가


  

반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처음 만난 모르는 사람이 만나자마자 “어, 안녕? 만나서 반갑다.”라고 인사를 합니다. 어느 회의 자리에 참석한 당신에게 “넌 누구 따라 회의 왔니?”라고 물어봅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낯설기도 하고, ‘이 사람 왜 이래’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어쩌면 기분이 나쁠지도 모를 이런 경험은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는 일상적인 풍경입니다.

우리는 자신보다 어려보이거나 나이가 적은 사람에게 쉽게 말을 놓고는 합니다. 하지만 모르는 누군가가 갑자기 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나에게 친한 척을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누군가에겐 당혹스러운 일이 누군가에겐 그렇게 대접받아도 상관없는 일로 여겨져 왔다면, 그 ‘당연함’에 대해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요?

한동안 처음 만난 사람을 판단하는 나만의 기준으로, 나에게 반말을 쓰는지, 존대를 하는지를 가지고 그 사람의 첫인상을 판단하곤 했습니다. 언젠가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쉽게 반말하지 않는 사회’가 되는 것이야말로 청소년인권이 어느 정도 한 발짝 나아간 것이다, 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어린 사람에 대한 ‘너무 익숙한’ 편견

나이가 적다는 것. 몇 년 늦게 태어났다는 것. 보통 그것만 가지고도 그 사람을 ‘아랫사람’으로 대하는 이유가 되어버립니다. 심지어 청소년들은 나이를 이유로 미성숙한 존재, 아직 덜 되고 부족한 존재, 가르침을 받아야 할 존재라고 규정당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관점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참여를 경험하거나, 어떤 결정에 동참하는 것에서 쉽게 배제되도록 만듭니다. 어린이, 청소년의 주체성을 의심하는 것이죠.

오늘날 만약 “여성은 남성에 비해 판단력이 부족하므로 정치에 참여할 수 없다”라거나 “흑인은 백인에 비해 유전적으로 열등하므로 시민의 자격을 갖출 때까지 일정한 교육과정을 받아야 한다”라는 식의 주장이 나온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런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몇 백 년 전에는 그 사회에서 당연한 주장으로 받아들여졌고, 소수자들의 권리를 억압하는 근거로 쓰였다고 합니다.

나이의 많고 적음이 성숙과 미성숙을 가르는 기준이 될 때, 나이를 넘나드는 관계와 구조를 잘 상상할 수 없게 됩니다. 우리는 종종 “나이 먹고 뭐 하는 짓이야”, “나이도 어린 것이...” 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남자다움, 여자다움을 요구받는 순간, 그 누구도 특정한 사회적 기준과 틀 속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처럼 ‘나이’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말에는 그 사회의 모습이 담겨있다고들 합니다. 우리가 하는 말들은 우리 사회가 청소년을 어떤 존재로 바라보는가, 그리고 당신이 어린이, 청소년을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 관점과 태도와 연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너무 익숙한’ 편견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 함께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 이 글은 <노동과 세계 (547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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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다의 메달과 난다는 잠시 점심시간을 이용해,

사무실 뒷산, 팔달산에 올랐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매년 봄에 열리는 수원 도청거리 벚꽃축제도

올해는 일주일이나 당겨서 진행된다고 하더라구요.


잠깐 짬을 내어 이렇게 산책도 하고~

아무래도 저희 사무실 위치가 참 괜찮은 것 같아요. ㅋㅋ  







메달의 김치~



바람도 기분좋게 살랑살랑~









이 사진을 보시는 분들에게도 따스한 봄 기운이 전해지길 바라며,

온다 사무실이 있는 동네에 놀러오시면 함께 산책해드립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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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온다와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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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상임활동가들의 공연!!












"여러분, 이 종이 아시죠!!!"


온다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은 늘 받고 있습니다. ^^; 


만나다의 "만세!!"가 돋보였던 '다다다 밴드'의 마지막 공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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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이 절로 나왔던~

수원이주민센터 수미라 님의 인도네시아 전통 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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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움직이는 청소년센터 EXIT의 '엑자(엑시트에서 온 자)'들!









인권교육 '온다' 창립준비위원회 <쫀드기> 분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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