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권 눈높이를 높이자“  긴 여정을  돌아보다



정리(인권교육 온다 메달)



 2017년 6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인권을 이야기하는 긴 여정을 보냈습니다.

더운 여름부터 쌀쌀한 가을날까지 계절이 바뀌듯 우리의 생각도 여물어갔고 짙어져갔습니다. 그 동안 세미나와 토론을 함께해온 분들에게 그 동안의 시간이 어땠는지 여쭈어보았습니다.

2017년의 고민을 이어받아 2018년도 인권의 향기를 함께 뿌려내길 바랍니다.

함께해서 즐거웠고 든든했습니다.

 


일정 

 세미나 주제

 길잡이 책

 6월

청소년은 어떤 삶을 살고 있고 취급당하는가

 자녀교육 사랑을 이용하지 마라

 7월

청소년을 괴물로 구성시키는 사회와 학교시스템 살펴보기 

 꼰대탈출백서

 8월

 왜 청소년에게 사랑이 금지되는가

성교육의 문제와 여성/청소년 혐오 톺아보기

 연애와 사랑에대한 십대들의 이야기

 9월 

 왜 청소년은 시민이 되지 못하는가

- 청소년의 정치적 권리와 18세 선거권의 의미 살피기

 ‘우리는 현재다’-청소년이 만들어온 한국현대사

 10월 

 청소년은 왜 귀속된 존재로 살아야 하는가

 ‘청소년 자립밖에서 자립을 찾다’- 자몽 발표자료

 11월 

 '청소년이 말하는대로'  거리행사

길거리 강연과 청소년 발언 & 촛불청소년인권법 제정 촉구 캠페인

 

 





이번 프로젝트로 나는 새 별을 본 기분이다.

유아의 마음을 읽는 계기가 되었으며,

"꼰대 탈출 백서"10대 연애와 사랑"로 중2의 학교생활, 친구들간의 관계, 이성의 관계를 알아가면서 나의 중학교생활과 현재의 청소년에 대한 나의 생각 간격을 좁힐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좋았어요~

한편으로 내가 너무 세상과 동 떨어진 세대 중의 하나로 느껴졌네요.

 

청소년이 "말하는 대로" 거리 행사가 인상깊었습니다.

수원역 광장에서의 길거리 강연 경험은 처음 접해보는 나로서는 다른 사람들에 알려야겠다고 나서는 용기만 있는 용사였던 것 같아 조금은 쑥스러웠던, 한편은 이런 저런 사람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로 나 자신도 조금은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 올 한해를 알차게 보낸 기분입니다.

 

- 금돼지

 


 

청소년에 대한 인권만 분리해서 얘기하는게 아니고, 결국 인권이란 모든 계층이 다 연결된 것이며, 그 기본 뿌리는 같은 곳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보는 눈, 청소년을 보는 눈, 인간을 보는 눈이 좀 더 확장이 된 것 같습니다.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결국 앞으로 청소년기를 보내게 될 내 자녀를 바라보는 눈이 조금 내려놓고 봐야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 참깨



 

나에게도 청소년 시기가 있었건만, 희미하고 부자연스러운 기억들과 어른을 흉내 내고 따라잡도록 강요받았던 자국들만 마음 이곳저곳에 남겨져 있다. 청소년 세미나에서 나에게 (분명히) 있었을 청소년의 생각과 언어와 행동을 발견하고, 늦었지만 청소년에 대해 즐거운 상상을 해 보았다.

 

- 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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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결산

수입 지출
항목 금액 항목 금액
이월금               13,862,519 사무실유지비                   220,000
교육비                3,514,432 비품비  
후원금                  972,240 소모품비  
기타수입   잡비                      3,000
    식비                   158,540
    회식비  
    연구비  
    휴가비                   200,000
    적립기금                   200,000
    전임비                 2,553,520
    4대보험료                   523,280
    퇴직적립금                   200,000
    회의비                     55,000
    연대사업비                   200,000
    교육비                   169,980
    홍보비  
    사무국비                      2,000
    예비비  
       
       
소계               18,349,191 소계                 4,485,320
합계                13,86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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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아주 조금 긴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


온다 소식지가 오랫만에 찾아왔습니다. 그 동안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하시죠?~

인자한 보름달, 맛있는 송편과 음식들...그리고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연휴 보내시길 바랄께요~  

[고민+너머] 청소년 인권 올리고 올리고~ 


지난 6월부터 온다는 '청소년 인권 눈높이를 높이자'세미나&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야기의 여행의 마지막 정류장을 달려가고있습니다. 청소년 인권의 눈높이도 높이고 청소년의 삶도 업업되었으면 합니다. 

[인권교육 바람곶] 진행자는 누구인지 묻고 또 묻는다. 


 지난 2월 평화교육 프로젝트 '모모'와 함께 민주적 소통과 평화적 관계맺기 워크샵을 3일동안 진행했습니다. 7월, 심화과정을 다시한번 진행했고 좀 더 깊이있는 고민들을 나눌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살림살이] 온다 재정 상황을 보고합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후원이 이렇게 쓰였습니다! 후원회원활동회원 분들이 보내주시는 후원금 내역과재정상황을 공유합니다. 더 튼튼한 온다의 운영을 위해서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온다의 든든한 '빽'이 되어줄 '백(100)그라운드' 모집도 여전히 진행 중! 널리 알려주세요~

[인권교육 후일담] 통합교육 속 '그 직업'을 만나다. 


경기도지역 한 교육지원청에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 장애인권교육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작년은 유치원부터 초등 중등 특수교사분들을 대상으로 교육했었고 올해는 특수교육지도사 분을 만나뵙게되었습니다. 특수교육지도사가 우리도 조금 낯설었는데 어떤이야기 오갔는지 함께 나누어보겠습니다. 






인권교육 온다 소식지 '온수다' 입니다.

소식을 받고 싶지 않은 분은 hreonda@gmail.com 으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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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권 올리고 올리고~



메달(인권교육 온다 상임활동가)

 




청소년 인권 눈높이를 높이자세미나와 강좌 사업이 중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 지역에서 청소년 인권에 대한 고민을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나눌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만 생각났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계속 지나갔고 고민은 진전되지 않았습니다. 답답했고 속상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놓쳐버린 것이 있었습니다. ‘어떻게?’이전에 ?’가 빠진 것입니다. 우리는 왜 이 사업을 하려고하지? ? ?

 

?라는 질문에 하나하나 이유를 찾아갔습니다. 우리는 왜 여기서 청소년 인권을 이야기 하려고하는가? 두발자유운동부터 시작된 어린이청소년 인권 문제는 계속 확장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에서 2010년 경기도 교육청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했고 그 후 여러 지역에서 학생인권의 내용을 담은 조례안이 이야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을 지나고 있는 현재 학생인권에 대한 담론들이 얼마나 확장되었는지 돌아보았습니다. 인권교육, 민주시민교육,자치교육, 세계시민교육, 평화교육, 인성교육 등등 많은 교육이 진행되고있습니다.  7년 동안 꼬물꼬물 계속 뭔가 활동을 했지만 여전히 학교 안은 노답으로 느껴집니다. 학생들은 여전히 학교를 감옥으로 느끼고 무기력함에 숨이 턱턱 막힙니다. 교육은 넘쳐나지만 동등한 주체로서 인정받지 못하고있고 민주시민교육은 있지만 민주시민은 되지못하는 현실을 바꾸지 아니면 계속 답은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노답인 학교와 교육을 바꿔보자고 함께 힘을 보탤 사람들을 찾았습니다. 여기도 손잡을 사람이 없었습니다.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청소년 인권의 현실인 것 같았습니다. 모든 인권운동이 그렇듯 청소년 인권의 확장은 이 사회의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우리가 청소년 인권을 왜 여기서 말 하려고 하는지 길을 찾으니 다시 어떻게가 보였습니다. 일단은 청소년 인권에 관심있는 지역 활동가들과 사람들을 만나야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세미나와 강좌를 기획했습니다. 벌써 중간의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지역에서 함께할 분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이제 남은 두 번의 강좌와 11월에는 우리의 이야기를 모아내는 토론회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토론회는 세미나&강좌에서 나왔던 이야기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활동도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지금 진행하고있는 청소년인권에 대한 이야기는 촛불청소년인권법 제정활동과 큰 그림을 함께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광장에 쏟아져나와 민주주의를 함께 외쳤던 청소년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바로 그 촛불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왜 아직도 시민이 아닌가요?” 촛불청소년들이 우리 교육에 묻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썼다는 촛불 이후에도, 세월호 참사를 겪고 난 지금에도 학교는 왜 이런가요?” 촛불청소년들이 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에 묻습니다. “조례조차 없는 지역의 학생은 인간도 아닌가요? 학교 이외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인권문제는 어디에 얘기해야 하나요?” 이제 촛불청소년인권법이란 이름으로 그 답을 찾고자 합니다.

 

“2018 지방선거를 청소년이 참여하는 첫 번째 선거로!”

촛불청소년들의 외침, 이제는 국회가 답하라!”

 


청소년 인권 눈높이를 높이자~ 남은 일정 여러분 함께해요~

 


일정 

 세미나 주제

 길잡이 책

 6월

청소년은 어떤 삶을 살고 있고 취급당하는가

 자녀교육 사랑을 이용하지 마라

 7월

청소년을 괴물로 구성시키는 사회와 학교시스템 살펴보기 

 꼰대탈출백서

 8월

 왜 청소년에게 사랑이 금지되는가

성교육의 문제와 여성/청소년 혐오 톺아보기

 연애와 사랑에대한 십대들의 이야기

 9월 26일

 왜 청소년은 시민이 되지 못하는가

- 청소년의 정치적 권리와 18세 선거권의 의미 살피기

 ‘우리는 현재다’-청소년이 만들어온 한국현대사

 10월 27일

 청소년은 왜 귀속된 존재로 살아야 하는가

 ‘청소년 자립밖에서 자립을 찾다’- 자몽 발표자료

 11월 

 청소년 인권 '썰전'  이야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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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권, 눈 높이를 높이자

 

 

이세훈(인권교육 온다 상임활동가)





인권을 인간의 권리라고 명명하면 인간은 인간이기 때문에 인권이 있다라는 약간은 말 장난스러운 말이 성립된다. 하지만 이 말 장난 같은 말을 현실에서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 됐는지 모른다. 여성도 투표권을 달라고 외치기 위해서 에밀리 데이비슨 같은 사람은 목숨이 걸어야 했고, 노동자가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기 위해 수많은 노동자들이 감옥에 가고 탄압을 견뎌야 했으며 심지어 사형을 당하기도 했다. 장애인도 길거리를 이동하기 위한 방안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단식하고 투쟁하며 목숨을 걸었는가?

모든 인간에게 인권이 있다고 하지만 사회적으로 배제된 자들이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할 때 그 모든 사람속에 빠져 있던 자들이 조금씩 조금식 모든 사람의 범주에 포함된 역사가 바로 인권의 역사가 아니던가.


자신의 권리를 외쳐야 권리가 보장된다는 것은 일면 맞는 말인데 이럴 때 조차도 자신의 권리를 외치기 힘든 존재들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아동/청소년집단일 것이다. 한명의 인간으로 대접받기 보다는 미래의 주역이기에 현재는 누군가의 보호받을 존재로만 인식되는 자들이 청소년이다. 따라서 이들이 어떤 권리를 외치게 되면 그건 나중에 커서 요구하라라는 말을 들을 수밖에 없는 존재들이다. 현재 자신의 권리를 외면 당한 자 바로 인권이 없는 존재이지 않겠는가. 인간으로 살기 위해 즉각적으로 청소년들에게도 모든 인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은 성립되는데 현실에서는 전혀 먹혀들지 않는다. 여전히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이라는 틀이 너무나 견고한 까닭이다.


그렇다보니 청소년과 관계 맺고 있는 비청소년들은 혼란에 빠지기 십상이다. 어떤 때는 지배적인 사회분위기가 청소년의 인권을 억압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청소년을 현재적 존재로 인정하는가 하면 어떨 때는 나도 모르게 그들을 보호하고 있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계속되는 미끄럼질 속에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 것인지 헷갈린다.


온다 내에서도 계속 이런 고민을 어떻게 지역사회 내에서 토론하고 내용을 만들어낼 것인지 계속 고민해 왔다. 올해는 청소년 인권, 눈 높이를 높이자라는 1년 동안의 세미나를 구성하려고 한다. 청소년 인권에 관심있는 교사, 단체/기관 종사자, 청소년 연구자등과 함께 청소년이란 존재를 어떻게 인권의 시각에서 바라 볼 것인가를 토론하고 연구하는 자리를 만들려고 한다. 분야별로 청소년이 겪고 있는 현실에 대해 토론하고 특히 관련 분야의 저술자나 연구자, 활동가를 초대하여 직접 그들과 토론의 장을 마련하면서 우리 나름의 청소년론을 구성하고 이를 지역의 많은 청소년과 관계 맺는 사람들과 널리 공유하고자 한다.



일정 

 세미나 주제

 길잡이 책

 6월

청소년은 어떤 삶을 살고 있고 취급당하는가

 심리학은 아이들의 편인가

 7월

청소년을 괴물로 구성시키는 사회와 학교시스템 살펴보기 

 꼰대탈출백서

 8월

 왜 청소년에게 사랑이 금지되는가

성교육의 문제와 여성/청소년 혐오 톺아보기

 연애와 사랑에대한 십대들의 이야기

 9월

 왜 청소년은 시민이 되지 못하는가

- 청소년의 정치적 권리와 18세 선거권의 의미 살피기

 ‘우리는 현재다’-청소년이 만들어온 한국현대사

 10월

 청소년은 왜 귀속된 존재로 살아야 하는가

 ‘청소년 자립밖에서 자립을 찾다’- 자몽 발표자료

 11월

 청소년 인권 '썰전'  이야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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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친구 단체를 소개합니다^^

 

3월 인권활동가 대회때 온다가 소개한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NGA)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는 북반구, 서구 중심성을 바꿀 남반구 연계운동입니다. 남반구란 큰 대륙에서부터 아주 작은 마을까지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대륙적 차원으로는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의 연결을 시도하는 운동단체입니다.

  2016년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의 활동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건, 7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었던 <한국, 중국, 멕시코 국가폭력 증언대회와 공동포럼>, <한국, 중국, 멕시코 공동 페미니즘학교>였어요. 9일 국가폭력 증언대회와 10일 공동포럼에서는 한국의 밀양 송전탑 반대투쟁,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투쟁, 멕시코 아요치나파 지역사범학교 학생 납치/학살 진상규명 투쟁, 중국의 페미니스트와 사회운동 감시/구금에 대한 투쟁 등 각국의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연대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구요,

 이어서 5일 동안 진행된 공동 페미니즘학교에서는 각국의 페미니즘 운동과 사회운동, 정치/사회 상황과 맥락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한편, 자기 돌봄, 노래와 춤 배우기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행사를 계기로 2013년 시작된 중국 베이징 페미니즘학교에 이어 올해는 중국 광저우와 멕시코 치아파스에서 페미니즘학교를 준비하고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날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 농성장, 안산 합동분향소,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반올림 농성장에 방문했고, 반올림 농성장에 방문했던 두 명의 중국 활동가는 반올림 투쟁을 소개하는 글을 써서 중국 언론에 기고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멕시코 926일 아요치나파 사건 2주기 집회 때는 멕시코 활동가들이 세월호 참사를 알리는 그림과 글 등을 자전거에 달고 행진하기도 했구요,

세월호 특조위 활동 보장과 온전한 인양을 요구하는 한국-중국-멕시코 공동성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10일 공동포럼 1부가 끝나고 밀양으로 가시기 전에 인사를 나누시는 밀양 한옥순 님과 멕시코 활동가 Libertad

 

 

 

 한옥순 님과 구미현 님은 한 명씩 손을 꼬옥 붙들고 안아주시면서

"우리는 할 수 있다. 여자들이니까" "우리 여자들은 강하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10일 공동포럼 후 뒷풀이 자리에서 전인숙 님 이야기를 듣고 펑펑 울다가 끌어안고 인사를 나눈 중국 활동가 Huaying은 아직도 항상 노란리본을 달고 다니고, 이 날 받은 노란 티셔츠를 입고 다닌다고 해요.

 2017년 올 한해 핵심활동은 상반기에 개최하는 페미니즘학교로 과정1인 페미니즘 정치가 매주 화요일 저녁7~9, 과정2인 페미니즘의 전환과 적녹보라는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 진행됩니다. 그리고 10월경쯤 노동, 생산/재생산의 전환을 위한 연속간담회 종합포럼은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해 온 노동, 생산, 재생산의 개념과 가치 위계를 뒤집어 보고 새로운 운동의 전망을 함께 만들기 위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2015년부터 노동, 여성, 성소수자, 장애, 연령 등 다양한 주제들을 교차하며 진행해 왔던 연속간담회를 세 차례 더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그 동안의 이야기들을 모두 모아 함께 정리와 제안을 해보는 종합 포럼을 진행합니다.

 

 

 * 정리- 만나다(인권교육 온다 만나다)

 * 사진- 나영(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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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결산

수입

지출

항목 금액 항목 금액
이월금               11,582,156 사무실유지비                        220,000
교육비                1,173,600 비품비                          10,000
후원금                2,737,510 소모품비                                  -
기타수입   잡비                          69,500
    식비                        164,000
    회식비                                  -
    연구비                                  -
    휴가비                                  -
    적립기금                        200,000
   

상임활동비

                     3,968,780
    4대보험료                        523,280
    퇴직적립금                        200,000
    회의비                                  -
    연대사업비                                  -
    교육비                        260,000
    홍보비                                  -
    사무국비                                  -
    예비비  
       
       
소계               15,493,266 소계                 5,615,560
합계                 9,877,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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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합니다]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NGA)를 소개합니다 ~!


온다와 함께하는 인권교육단체와 사회운동단체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두번째 소개할 단체는 인권활동가대회 '내친구단체 소개'시간에 만난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를 소개합니다.   

[고민+너머] 차별금지법은 민주주의다. 


지난 겨울을 지나며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에만 분노한게 아니라 그 뒤에 깊고 넓게 패여있는 불평등한 사회에 대한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촛불 이후 우리는 어떤 사회를 그려야 할까요? 차별금지법 제정을 두고 둘러싼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인권교육 바람곶] 소통과 관계, 그 어려운걸 함께 느꼈던 시간 


 2월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우리의 온기를 나누어줄 소중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평화교육 프로젝트 '모모'와 함께 민주적 소통과 평화적 관계맺기 워크샵을 3일동안 진행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는지 살짝 들여다 보세요~ 

    

[살림살이] 온다 재정 상황을 보고합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후원이 이렇게 쓰였습니다! 후원회원활동회원 분들이 보내주시는 후원금 내역과재정상황을 공유합니다. 더 튼튼한 온다의 운영을 위해서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온다의 든든한 '빽'이 되어줄 '백(100)그라운드' 모집도 여전히 진행 중! 널리 알려주세요~

[세미&강좌] '청소년'론 공부합시다. 


작년의 '요즘것들 탐구생활'에 이어 2017년 이어 청소년 인권을 파보기로했습니다. 긴호흡을 가지고 지역에서 청소년에 관심있는 분들과 세미나와 이야기마당을 가져가려합니다.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에 한발짝 더 다가갔으면 합니다.






인권교육 온다 소식지 '온수다' 입니다.

소식을 받고 싶지 않은 분은 hreonda@gmail.com 으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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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은 민주주의다.

 

곽이경 민주노총 대외협력국장

 

차별”, 익숙한 말입니다. 자주 쓰이는 단어이기도 하고요. 특히 박근혜 퇴진 촛불이 켜졌던 지난 겨울을 지나며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에만 분노한게 아니라 그 뒤에 깊고 넓게 패여있는 불평등한 사회에 대한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그래서 박근혜 이후 우리가 만들어야 할 세상에 대한 이야기들이 광장에 울려 퍼질 때마다 귀를 기울였지요. 열린 광장에 다양한 사람들이 나섰습니다.

 

존중하고 배려하는 집회문화 함께 만듭시다

 

1. 여성을 비하하지 맙시다. ‘여자라서나라가 망한 것이 아닙니다.() ○○ 미친년, ○○ 강남아줌마, 미스박)

2. 질병장애를 부정적으로 표현하지 맙시다.() “○○는 발달장애/병신/정신병자다.”)

3. 나이가 어리다고 반말하거나 원하지 않는 조언을 하지 맙시다.(성적/학력, 탈학교, 진로) 청소년에게 기특하다”, “대견하다”, “미안하다고 표현하는 것도 사양합니다.

4. 불쾌감과 성적수치심을 느끼게 만드는 신체접촉, 윙크 같은 성희롱을 하지 맙시다. 외모에 대해 칭찬하거나 비난해도 기분 나쁠 수 있습니다. (예쁘다, /못 생겼다)

5. 국가, 인종, 성정체성, 성적지향, 채식, 옷차림 등 정체성/가치관에 대해 함부로 말하거나 조언하지 맙시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에서 매 집회 때마다 집회 참여 시민들과 나누었던 공지사항입니다. 집회가 거듭될수록 자유발언을 하는 시민들이건, 퇴진행동을 대표해 나왔던 활동가들이건 할 것 없이 이 공지사항을 잘 지키게 되었고, 집회 초반에 곳곳에서 나타났던 조롱과 비하 없이도 촛불시민들은 자신의 의사를 효과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이것은 퇴진행동이 전적으로 만들었다기 보다는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이 곳에 참여하는 누구도 배제되거나 차별받지 않는 광장을 만들자는 시민들의 뜻이 상호작용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호응했던 우리들의 이야기는 비정규직 노동자,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국가폭력 피해자, 양심수의 가족들, 해고노동자, 청소년, 노인, 이주민, 빈민, 원전지역 주민, 성주 소성리의 주민들 그리고 세월호 가족들... 이 사회에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울들의 이야기로 넓어져갔습니다. 위와 같은 공지사항은 다양한 사람들이 광장의 주인이라는 원칙을 실질화하기 위한 당연하고 기본적인 수칙들이었습니다.

 

박근혜 탄핵 이후 치러지는 조기대선은 그야말로 촛불대선이지요. 박근혜 정권과 함께 추락한 기존 여당들이야 그렇다치고, 자신의 힘으로 대통령을 끌어내린 나라의 국민들이 차기 정부에 거는 기대는 남다를 텐데요. 그런 촛불 민심을 받들겠다는 유력 대선 후보들이 있습니다. 여러 정책들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그 중 입장차이가 도드라지는 차별금지법의 경우는 어떨까요?

 

저는 민주노총에서 연대사업을 맡고 있고, 그래서 퇴진행동이 결성되면서 지금까지 퇴진촛불의 실무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한편으로는 성소수자 인권운동을 해온 여성 성소수자이기도 합니다. 지난 216일 성평등 포럼이 열린 자리에서 저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항의성 발언을 했습니다. 이유는 명확했습니다. 그가 21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 찾아가 성적지향이 포함된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지요.

 


저는 여성이고 동성애자인데 제 인권을 반으로 가를 수 있습니까? 제 평등권을 반반으로 자를 수 있냐는 말입니다. 유력 대선후보면 대답을 해주시란 말입니다. 왜 이 성평등 정책 안에 성소수자에 대한 성평등을 포함하지 못하시는 겁니까?”

 

제가 던졌던 질문입니다. 이에 청중들은 나중에. 나중에, 나중에를 연호했습니다. 결국 나중에답변하겠다는 문재인 후보는, ‘국가인권위원회법으로도 충분하다, 사회적 합의가 충분치 않으므로 나중에 고려해보겠다, 나를 설득하려하지 말라고 했을 뿐입니다. 어떤 분들은 그 나중에가 실제로 포럼 진행 중 뒷 부분에 답변하겠다는 말이었다며, 제가 무례하다고 하기도 했지요.

 

저를 무례하다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지금 사는 세상이 평등한 세상이 아니라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한 여성 성소수자의 외침은 항상 유예되고 뒤로 밀렸던 자신의 인권을 지금 당장 보장해달라는 절실한 요구임을 알아차렸어야 할 것입니다. “나중에가 무슨 뜻이었건, 그 말이 많은 소수자들의 삶 속에 각인된 오래된 고통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다는 것을 말이죠. 그것이 촛불로부터 배워야할 새로운 사회의 품격이자 기본 원리입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이 어려운 이유를 설명하면서 사회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는 점을 듭니다. 물론 모든 정책과 제도는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수반합니다. 하지만 차별금지법의 찬반양론이 팽팽하다고 하는 이면을 볼까요? 위에서 언급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3.1절 구국기도회명목으로 탄핵무효 집회에 신도들을 동원했습니다. 이들은 탄기국(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 총궐기 운동본부)과 자신이 무관하다고 했지만, 탄기국 집회의 사전집회 성격으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이 기도회가 어떤 성격이었는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이들은 2006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권고하고 2007년 법무부가 차별금지법안을 만들었을 때부터 이 법안이 동성애 조장법이라며 반대했고, 여기에 부딪혀 차별금지법 제정은 10년간 번번이 좌절되었지요.

 

이유는 그렇습니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동성애 반대하면 감옥간다. 공산주의 종북세력들이 국회에 금뱃지달고 입성한다. 무슬림 테러리스트들이 극성을 부릴 것이다. 온 나라가 동성애자 천국이 될 것이다.” 이런 너저분한 이유들에 동의하는 사람이야 많이 없겠지만, 기존 야당마저 저들을 하나의 세력으로 인정하고 눈치를 보는 동안, 기존에 존재하던 성소수자 등 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사회적으로 인정하고 강화하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박근혜 정권 4년간 간첩신고가 5만건 들어왔다고 합니다. 강의실에서 자본주의를 비판했다고 신고한 경우도 여럿이라고 합니다. 박근혜 집권 기간 동안 일관되게 증오를 부추겼고 그 결과 차별과 혐오는 심화되고 인권은 후퇴했지요. 사상과 표현의 자유 또한 제약 당했습니다. 증오를 부추기는 정권을 여기서라도 멈춘건 그나마 다행이지만, 다음 정권이 방식이야 좀 다를지 몰라도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촛불을 든 지난겨울 동안에 광장의 시민들은 정권을 무력화함으로써 끝날 줄 모르고 치닫던 증오의 질주를 얼마간 늦추고, 소수자와 애먼 사람들에 대한 증오보다는 정권과 구조적 적폐에 대한 분노와 변화를 위한 실천에 집중했습니다. 그런데 유력대선후보들은 사회가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을 무시하고, 오히려 이런 적폐들을 모두 끌어안고서 적당히 활용하겠다는 편한 길을 가려는 듯합니다.

 

촛불 그 다음은 어때야 할까요? 다시 위의 이야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시민들이 광장에서 차별금지의 원칙을 만들어 공유하고 존중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사회도 차별금지의 원칙을 만들어야 합니다.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는 동등한 참여입니다. 동등하게 참여하려면 평등이 그 토양이 되어야 합니다.

 

차별금지법은 성별, 장애, 나이, 출신 국가와 민족, 지역, 인종, 피부색, 언어, 용모 등 신체조건, 혼인여부와 임신 또는 출산, 가족 형태 및 상황, 성적 지향 및 성별 정체성, 학력, 병력, 형의 효력을 다한 범죄 전력 등 사회적 신분으로 의하여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 차별을 예방·금지하며 평등권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인권기본법입니다. 차별금지법을 제정한다는 것은, 지금껏 용인되어온 갖가지 차별과 혐오를 거두어내고 힘없고 목소리 없는 사람들의 참여를 사회적으로 보장하겠다는 약속입니다. 다양성과 민주주의가 확장되는 사회적 여건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촛불대선을 앞두고, 민주주의의 내용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논의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우리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맞은 자랑스러운 촛불시민이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인권교육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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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결산

수입

지출

항목

금액

항목

금액

이월금

            15,891,016

사무실유지비

                       220,000

교육비

              1,929,520

비품비

                         12,000

후원금

 

소모품비

                                 -

기타수입

 

잡비

                           5,000

 

 

식비

                       170,300

 

 

회식비

                                 -

 

 

연구비

                                 -

 

 

휴가비

                       300,000

 

 

적립기금

                       200,000

 

 

전임비

                     3,968,780

 

 

4대보험료

                       525,080

 

 

퇴직적립금

                       200,000

 

 

회의비

                         71,100

 

 

연대사업비

                         52,400

 

 

교육비

                       360,420

 

 

홍보비

                                 -

 

 

사무국비

                       153,300

 

 

예비비

                  -

소계

        17,820,536

소계

          6,238,380

합계

         11,58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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